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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대전 대학가 모교 출신 총장 시대 '개막'

작성일 2020-03-03 17:13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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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대학들이 모교 출신 총장 시대를 열게 됐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이 지난달 28일 교육부로부터 19대 총장에 최종 임명된 데 이어 한남대 이광섭 총장이 이달부터 임기를 시작하면서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와 사립대가 나란히 모교출신 총장 시대를 열게 됐다.

다만 학령인구 감소와 내년부터 시작되는 3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 등 지방대 위기 속에 임기를 시작하면서 이들 총장의 행보에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1일 충남대·한남대에 따르면 충남대 건축공학과 이진숙 교수가 19대 충남대 총장에 임명돼 2024년 2월 27일까지 4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충남대 최초로 여성총장으로 취임한 이진숙 신임 총장은 지난해 11월 28일 직선제로 치러진 총장 선거에서 7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1순위로 임용후보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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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