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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공보] 물의 신학, 물의 과학 / 이종용 교수

작성일 2019-09-24 20:09

작성자 전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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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개역개정)" 창세기 1장 6~7절의 말씀은 성경 전체에서 최초로 창조된 물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이후 창세기 7장에서 이 물은 홍수 심판이라고 하는, 인간의 타락에 대한 형벌의 도구로 사용된다. 여기서 물은 하나님의 질서 회복을 표상하고 있다. 출애굽기 15장에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를 건넌 후 물을 구하지 못한 채 수르광야에서 사흘을 지낸다. 이때 처음으로 만난 샘의 물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마실 수 있는 물, 생명을 유지하는 물로 변화된다. 이 대목에서 물은 생명을 수여하는 하나님의 기적을 상징한다...

[원문보기] http://www.pckworld.com/print.php?aid=8235958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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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