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한남

[매일경제] `캠퍼스 혁신파크` 강원대·한남대·한양대 에리카 3곳 선정

작성일 2019-08-29 09:11

작성자 전성우

조회수 1385

수정

강원대, 한남대, 한양대 ERICA(에리카) 캠퍼스 등 3곳이 대학 캠퍼스 유휴 용지를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선도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가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의 첫 사업자로 3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캠퍼스의 남은 용지에 기업과 연구소 등을 위한 기업 입주시설은 물론, 창업지원시설과 이들을 위한 주거·복지·편의시설 등을 만들어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3개 부처 공동 사업이다. 정부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시초가 됐던 `스탠퍼드 과학단지`처럼 우리나라에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전진기지를 대학 캠퍼스에 만들겠다는 목표다.

올해 첫 공모에는 총 32개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해 1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3개부처는 산업 입지, 산학 협력, 창업·기업 육성 분야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공모 지침의 평가 기준(도시 첨단 산업단지로의 개발 타당성, 대학 역량·의지, 기업 유치 가능성 등)을 토대로 9개 대학을 우선 선정했다. 이후 현장실사와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3개 대학을 선정했다.....

[기사원문보기]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8/672591/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