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수시박람회 한남대 부스에서 상담을 받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두 자리를 채웠다. 박람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진행한다. 한남대의 정원내 기준 올해 수시비중은 88.4%에 달한다. 수시 모집인원은 2371명이다. 압도적인 수시체제지만 전 전형을 수능최저 충족여부에 대한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전 학과에 교차지원이 허용된다는 점도 한남대 수시의 특징이다. 수시선발을 실시하는 53개학과(전공) 모두 문/이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한남인재 지역인재 창업인재 다문화가정자녀 등 4개학종전형은 서류비중인 지난해 50%에서 올해 70%로 늘었다. 지역인재교과우수자의 학생부 반영방법도 올해 바뀐다. 지난해 석차등급 상위과목을 선택반영 했지만 올해는 다른 전형과 마찬가지로 전 교과 전 과목 반영으로 변경됐다. 원서접수는 9월6일부터 10일 오후7시까지 실시한다. 자소서는 16일 오후9시까지 입력할 수 있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