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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현대 미술에 대한 단상(이주형 교수)

작성일 2019-06-25 09:17

작성자 김대진

조회수 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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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은 난해하고 복잡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사실 미술이 기술로 출발했고, 자연의 모방에 의미를 뒀을 때에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았다. 모방을 잘하는 기술을 보유하면 미술가였고, 그 실력에 따라 명확하게 좋은 작품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술이 기술에 머물지 않고 예술로 발전하면서 작품 내용도 단순한 자연의 모방을 벗어나 인간의 본성을 드러내려 노력하게 됐다. 또한 사회가 고도화 되면서 그 주제가 다양화 되고 이에 맞는 표현 방식을 개발하다보니 복잡한 형식들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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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