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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공보] 과학의 시대와 창세기 1장(이종용 교수)

작성일 2019-03-26 10:43

작성자 김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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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의사로서 정신분석학을 창도한 프로이트(Sigmund Freud)는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기독교를 주류로 삼은 인류는 지난 역사 속에서 과학으로부터 두 차례 큰 모욕을 당했다." 그 가운데 첫째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 태양이 중심이 되는 항성계 변방에 위치한 티끌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된 일이며, 둘째는 생물학적 탐구를 통해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신의 피조물이 아니라 동물 계통의 한 후손이라고 여기게 된 것이다. 고대, 중세 사람들은 줄곧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주장한 천동설을 신뢰하였는데, 현재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이라는 것, 또한 물리학을 통해 이를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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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