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칭찬(praise)과 격려(encouragement)가 비슷한 의미라고 생각을 하고 특별히 구분을 하여 사용하는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칭찬과 격려는 다른 것이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성적이 올랐다거나 상을 받아오든가 하면 부모님들이 칭찬을 해준다. 직장에서도 아랫사람들이 뭔가를 잘했을 때는 보상을 해주려는 마음으로 윗사람들이 칭찬을 하게 된다.
그러나 칭찬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에 부담을 가지게 된다. 그 이유는 앞으로도 부모님이나 윗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기 위해서는 그 분들의 기대에 부합하도록 더 열심히 해서 성과를 내야하는 부담감이 생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