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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칭찬보다 격려를 하라(윤승현 교수)

작성일 2019-02-21 09:20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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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칭찬(praise)과 격려(encouragement)가 비슷한 의미라고 생각을 하고 특별히 구분을 하여 사용하는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칭찬과 격려는 다른 것이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성적이 올랐다거나 상을 받아오든가 하면 부모님들이 칭찬을 해준다. 직장에서도 아랫사람들이 뭔가를 잘했을 때는 보상을 해주려는 마음으로 윗사람들이 칭찬을 하게 된다. 
 
 그러나 칭찬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에 부담을 가지게 된다. 그 이유는 앞으로도 부모님이나 윗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기 위해서는 그 분들의 기대에 부합하도록 더 열심히 해서 성과를 내야하는 부담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학부모들이 학교를 방문을 하는 경우에 선생님으로부터 아이를 집에서 칭찬을 많이 해주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있다. 직장에서도 윗사람들이 중간 간부들에게 직원들을 칭찬을 자주 해주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 사회적으로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고 하면서 칭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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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