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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창업 성공 조건 ‘제대로 실패하기’(송희석 산학협력단장)

작성일 2019-02-27 12:55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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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대학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교육과 연구였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는 오늘에 와서 대학의 사명은 지역기업, 더 나아가 지역경제에 얼마나 부응할 수 있느냐다. 지역 대학들이 앞 다퉈 산학협력에 매진하는 까닭이다. 송희석(사진) 한남대 산학협력단장을 만나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을 위해 대전지역 대학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들어본다.

산학협력은 기존 대학들이 기초연구에 중점을 둔 것에 대한 반성에서 시작됐다. 특히 혁신성장이 대두되면서 기술기반의 새로운 사업화 필요성이 강조됐고 대학 역시 지역사회와 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변화하기에 이르렀다. 송 단장은 “미국 메사추세츠(MIT) 출신이 만든 기업의 매출액이 웬만한 나라의 GDP보다 많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며 “혁신성장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대학도 그간 창출한 연구결과를 실용화해서 사업화도 하고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학협력이 본격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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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