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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뉴스24] 대학가, '신입생을 확보하라' 장학금 경쟁 치열

작성일 2019-01-03 09:19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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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대학가가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각 대학마다 다양한 장학금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신입생 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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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는 2019학년도부터 입학성적이 우수한 신입생 약 50명을 선발해 파격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한남 아너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 학생들에게는 장학금과 별도로 4년간 매학기 100만원 학업장려비를 지급하고, 해외어학연수, 맞춤형 무료 영어강좌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한남대는 2017학년도 정보공시 기준으로 재학생 중 약 70%(8162명)가 장학금을 받으며 41%(4,779명)는 등록금의 80% 이상을 장학금으로 받는다. 등록금 전액 수혜자도 33%(3,860명)에 달한다. 학생들에게 지급된 장학금 총액은 연간 430억 원이며, 1인당 약 381만원 수준이다. 참고로 등록금은 1년치 평균 718만 원으로 대전지역 사립대의 중간 수준이다. 신입생들에게 기숙사의 60%를 우선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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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