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남대 학생들이 해외 봉사활동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한국인 관광객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7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 대학 간호학과 및 교육학과 학생 등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전날 오후 7시 50분께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뒤 문화연수를 하던 중 30대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갑자기 쓰러졌다.
이 모습을 본 학생들은 곧바로 관광객에게 달려가 상태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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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