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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한남대, 학업과 창업의 조화…젊은 아이디어 꽃핀다

작성일 2018-11-26 11:26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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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는 2012년 2월,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 된 후 매년 20~3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 받고 있다. 
창업아이템 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약 200명 이상의 창업자를 배출해 대전지역 기술창업자를 육성하고 있으며, 창업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약 70명의 학생 창업자를 배출해 청년창업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창업아이템 사업화 가시적 ‘성과’
한남대 창업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지난해 총 매출액 55여억과 신규고용은 70명으로 집계되는 등 창업아이템사업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 그 밖에 지식재산권 9건과 투자유치 79억원의 성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창업아이템 사업화 2017년 졸업기업인 ㈜이앤이켐은 ‘미래기술 사업화를 추구하는 혁신적인 기업’을 모토로 창업지원천연물 추출기술을 활용한 마이크로 니들패치와 팩 조합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창업아이템 사업화로 선정돼 각 국가별 지역 특성에 맞는 현지화 전략과 다양한 현지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우수 스타트업이다.
이 기업은 지원단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선정돼 2017년 한 해에만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미화 8만 7000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이근국 한남대 창업지원단 창업전담교수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선도대학 선정은 분명 좋은 기회다. 해당 분야 전문가들에게 현장에서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큰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창업자에 법률 지식과 컨설팅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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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