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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대전 경찰 출동력 낭비 전국에서 가장 높아(이진권 교수)

작성일 2018-10-17 09:41

작성자 장효진

조회수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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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대전 유성지역에서 40대 한 남성이 다급한 목소리로 인근 상가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112에 신고했다. 신고 접수를 받은 경찰은 119 구급차와, 소방차까지 동원해 곧바로 출동했다. 5분만에 도착한 현장은 쥐 죽은 듯 조용했다. 알고보니 술에 취한 한 40대 남성의 단순 허위 신고였다. 

앞선 지난해 3월 오후 11시쯤. 30대 남성이 길에서 넘어져 다쳤다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현장에는 술에 취한 건장한 남성뿐이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택시비를 아껴 순찰차를 타고 집에 가기 위해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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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