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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대전권 4년제 대학 재학생 1인당 장학금 목원대·한남대 최다

작성일 2018-09-06 09:18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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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 장학금 총 규모는 충남대가 가장 많고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목원대가 1위를 차지했다.

5일 대학알리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전권 4년제 대학 중 교내외 장학금 규모가 가장 많은 곳은 국립대인 충남대로 458억3221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464억8985만원보다 6억5764만원 줄었다.

이어 사립대인 한남대가 429억5215만원으로 집계됐고, 목원대 331억1888만원, 대전대 329억9373만원, 우송대 326억9151만원, 배재대 287억6505만원, 한밭대 211억1721만원 순이었다. 

재학생 수가 다르기 때문에 장학금 총계가 크다고 해도 1인당 장학금이 많은 것은 아니다.

지난해 교내외 장학금이 가장 많은 충남대의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대전지역 대학 중 가장 적은 260만7100원이었다. 2017학년도 충남대 재학생 수는 1만7580명으로 지역에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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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