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큰 기대 없이 즐기자는 마음으로 왔는데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순위에 대해 욕심이 생기고 손에 땀이 찼어요."
`2018 MK챌린지 with 배틀그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남대 대표팀의 김영준 선수(23)는 경기가 끝난 뒤에도 흥분이 잘 가라앉지 않는 듯 상기된 얼굴로 소감을 전했다. 공동 2위를 차지한 경희대와 상명대 천안캠퍼스 팀을 35점이라는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만큼 한남대 팀원들은 흥분에 찬 목소리로 환호성을 지르면서 우승트로피를 연신 들어올렸다.
컴퓨터통신무인기술학과 2학년생 두 명과 경영학과 1학년생 두 명으로 이뤄진 한남대 팀은 우승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16일 열린 본선에서도 드라마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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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