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한남

[한국경제] "대전·세종, 지역 넘어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해야"(정영태 산학협력부총장)

작성일 2018-09-19 09:07

작성자 장효진

조회수 1160

수정

민선 7기가 시작된 지 70여 일이 됐다. 공약사항이 발표되고 시행되고 있다. 지역경제와 관련한 경제 공약에서 신선한 내용이 많아서 좋다. 이런 경제 공약들이 좀 더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보완사항에 대해 중앙정부 경제관료로서 경제산업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해 본 경험을 기초로 몇 가지 제안해 보고자 한다.

첫째, 하드웨어 구축과 함께 소프트웨어(SW) 개발에 더 집중했으면 한다. 대전은 혁신센터나 창업특화거리 등을, 세종은 박물관, 사회적 경제 센터 등을 설치한다. 설립하는 하드웨어가 목적에 맞게 제 기능을 다 하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더 중요해 보인다. 프로그램도 소규모로 여러 개보다는 하나라도 수요자가 감동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면 한다. 


▲기사 보기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91849461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