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한남

[중앙일보] 봉사는 식사하는 것과 같다…4년간 930시간 봉사한 대학생

작성일 2018-08-20 09:23

작성자 장효진

조회수 1082

수정

“봉사를 해야 힘이 납니다. 나에게 봉사는 밥이나 마찬가지에요.”

17일 한남대 졸업한 노종화씨, "봉사는 습관이다"

17일 대전 한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노종화(25)씨는 “봉사는 식사를 하는 것처럼 삶의 필수 요소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학 4년동안 줄곧 ‘봉사왕’으로 불렸다. 대학 다니면서 총 930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했다. 
그는 주말이면 어김없이 대전역 근처 무료급식소를 찾아 노숙자와 독거노인에게 급식 봉사를 했다. 이들에게 밥을 퍼주고 테이블 정리, 설거지, 청소도 했다. 또 대전 대덕구 오정동, 법동 등 지역 아동공부방에서 초·중학생 영어 학습과 체육활동을 도왔다. 


▲기사 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2894651#none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