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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창업과 창업정책의 방향(장수덕 교수)

작성일 2018-08-06 10:36

작성자 장효진

조회수 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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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버스 여차장제를 도입하면서 버스 안내양은 도시로 상경한 젊은 여성들에게 매력적인 직업이었다. 한때 9급 공무원보다 높은 임금을 받았으니 더욱 그러했을 것이다. 정보기술의 발전에 따라 미군부대 타이피스트나 전화 교환원도 매우 인기가 좋은 직업이었다. 전화가 보급되기 전에는 주변 사람이 위독하거나 사망했을 때 긴급 연락수단으로 일반 우편보다 빠른 전달 수단은 전보밖에 없었다. 그러나 전화기의 등장으로 전보는 사라졌고 자동식 전화기가 발전되면서 교환원의 필요성이 감소되어 교환원도 사라지게 되었다. 이렇듯 현재의 유망 직업이라 해서 미래에도 그 직업이 유망할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래서 현재 어린이들 중 68%정도는 지금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일을 미래엔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일리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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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