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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지역기업이 지역인재 키워야죠” 사재 내놓은 대전 기업인들(LINC+사업단)

작성일 2018-07-04 13:57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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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경영학과 학생 강도훈(26)씨와 서울문화예술대 건축학과 학생 황태인(26)씨는 오는 8월 초께 약 2주 일정으로 도쿄(東京)등 일본의 도시를 찾는다. 일본의 디저트 시장 실태를 조사하고, 관련 기업을 탐방하기 위해서다. 딸기모찌, 도쿄바나나 등 도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디저트(대표 메뉴)가 주요 조사 대상이다. 고교 동창인 이들은 모두 대학 3학년에 재학중이다. 
  
강씨는 “졸업 이후 한국의 전통 떡을 활용한 시그니처 디저트로 ‘몽심 떡’ 프랜차이즈 판매점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창업에 앞서 이 분야 선진국인 일본 시장을 파악하기 위해 탐방길에 나선다”고 말했다. ‘몽심(心) 떡’은 ‘한국 해변의 몽돌을 가져가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전설에 착안해 강씨와 황씨가 만든 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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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joins.com/article/227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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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