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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충남대·한밭대·한남대·대전대·목원대, 자율개선대학 선정

작성일 2018-06-21 09:34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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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한밭대, 한남대, 대전대, 목원대 등 5개 대전지역 대학들이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정원감축 등의 제재를 피할 수 있게 됐다.

20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전지역에서는 이들 5개 대학이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충남권에서는 공주대, 순천향대, 호서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등 4개 대학이 선정됐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정원감축을 강제 받지 않고 2단계 진단도 면제된다. 대학별로 규모에 따라 30억~90억원의 정부 재정지원도 받는다.

하지만 선정되지 못한 대학은 6~8월 사이 2단계 추가 평가를 받고 1단계 점수와 합산해 '역량강화대학'과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된다.

'역량강화대학'은 입학정원을 일부 감축하는 조건으로 대학에 따라 20억~30억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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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