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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대학 간 사례 공유ㆍ협력 강화해야 서로 발전"(이원근 특임부총장)

작성일 2018-06-04 10:28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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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간 공유경제’를 주제로 열린 프레지던트 서밋 6차 컨퍼런스에서 참석 총장단은 주제발표와 사례발표를 토대로 대학의 공유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일부 총장단은 발표 외에 개별 대학에서 진행 중인 공유 사례를 소개하며 총장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일부 총장단은 대학 간 공유가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해관계가 첨예한 분야에서 공유를 강제하기보다는 상호 보완 및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의 공유를 먼저 모색하자는 것이다. 또, 원활한 협의와 추진을 위해서는 기계적 결합보다는 각 대학의 구성원들이 왕래하며 목표의식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노려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대학의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지점에서는 공감을 드러냈다. 국내 학생들이 외국으로 빠져나가고 외국 대학들이 국내로 들어오는 상황에서 구시대적 규제로는 우리나라 대학의 발전을 장담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 이원근 한남대 부총장 “대학 간 공유 프로젝트 적극 추진해야” = “그간 교육부가 여러 재정지원 사업을 하다보니 대학 간 경쟁이 있었다.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앞으로는 대학 간 공유 프로젝트를 대범하게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한국대학신문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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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