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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창업, 교양필수과목으로 넣고 ‘Start-up First’ 실천

작성일 2018-04-05 11:03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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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창업이 두렵지 않습니다.” 
 
창업에 관심이 많은 한남대 양용준 씨(컴퓨터통신무인기술학과 3년)는 지난달 미국 실리콘밸리에 다녀왔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같은 기업은 물론 스탠퍼드대와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등 창업으로 유명한 대학을 방문했다. 양 씨의 미국 방문은 ‘창업 최강’ 전략을 펼치는 대학의 지원으로 가능했다.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재학생 26명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프런티어’를 최근 9일간 일정으로 실리콘밸리로 보냈다. 이들은 대학에서 주최한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들로 1인당 400만 원을 지원받았다. 한남대는 대전 유일의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 ‘학생 제일(Student First), 창업 최강(Start-up First)’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교양필수 과목에 창업을 포함시킬 정도다. 창업에 실패하고 재도전하는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준다.



▲기사 보기 : http://news.donga.com/3/all/20180404/894578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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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