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에 대한 논란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정부에서는 금융위원장과 법무장관이 폐쇄 검토 이야기를 꺼냈다가 슬그머니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고, 경제부총리는 단정적으로 답변하기가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일자리에 대한 희망도, 잘 살 수 있다는 꿈과 기대도 갖기 힘든 청년 세대들은 가상화폐 규제가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빼앗는 거라고 반발하며 규제 철회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 안타깝게도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젊은이가 결국 목숨까지 끊는 일이 벌어졌다. 일부 정치권과 언론들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놓고 현 정부에 대해 아마추어 정권이라며 날을 세우며 정쟁거리로 삼으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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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