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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사제동행을 실천하는 IPP형 일학습병행제(IPP사업단)

작성일 2017-11-21 10:05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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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하지 못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발표를 하는 학생의 표정에서 생기가 돋아난다. 지난 14일 기자는 한남대 IPP 일학습사업단(단장 윤영선)이 충남 예산군 덕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1박 2일간 진행한 중간점검교육 현장을 찾았다. 사회 첫 경험인 만큼 직장생활을 겪는 학생들의 표정에 애환이 깃들어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현장의 공기는 무척 활기차다. 산업체 현장에서 4개월 이상 실습을 목표로 하는 IPP 장기현장실습은 당초 도입되었을 때만 해도 학생들이 현장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우려를 불식시키듯 4개월 과정을 마쳐가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씩씩한 경험담이 오고 갔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이 부담을 갖지 않도록 교수님들이 친근하게 상담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방위산업체에서 IPP 장기현장실습을 수행하고 있는 최종훈(24) 씨는 밝은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이어 “실습이 시작된 직후에도 IPP 일학습사업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현장실습에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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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