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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농촌복지를 위한 사축자원화센터 설치 필요(김건하 교수)

작성일 2017-11-29 09:14

작성자 장효진

조회수 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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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년 발생하는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가축질병은 국가 경제와 공공보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는 살처분한 사축(死畜)을 처리하기 위해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저장조 또는 열처리방법을 이용해 매몰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은 사축 발생량에 따라 렌더링(고온 열처리를 통해 가축의 지방 등을 용출·정제시키는 것)·열처리·소각 순으로 처리방법을 달리한다. 사축이 대량으로 발생하면 위생매립지에 매립한다.

가축전염병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매몰을 지속할 것인가? 또 언제까지 ‘사축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소멸한다’고 믿고 그대로 방치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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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ongmin.com/opinion/OPP/SWE/PRO/284735/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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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