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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스포스총장협의회] 평등한 사회, 동등한 선수를 꿈꾸며(생활체육학과 공혁준 선수)

작성일 2017-11-15 13:40

작성자 장효진

조회수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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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강서구에서 추진했던 특수학교 설립을 둘러싸고 주민들과 장애인 학생들의 부모와 갈등이 생겨 논란이 일어났다. 학부모들이 무릎을 꿇고 빌면서 까지 주민들에게 사정 하는 모습은 아직까지 우리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남아 있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이러한 차별은 체육계에도 만연하다. 최선을 다하고도 관심을 받지 못하고 동등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 선수들이 있다. 장애인 육상선수 공혁준도 이런 장애인 선수 중 한명이다.

Q. 본인 소개 간단히 부탁한다.

A. 한남대학교 생활체육학과에 재학 중인 공혁준이고 나이는 21살 현재 대전 장애인체육회에서 육상 선수를 하고 있으며 청각 장애인 부분으로 출전하고 있다.

Q. 이번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들었다.

A. 매우 기쁘다. 작년 전국체전에서는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아쉽게 3위를 했는데 이번에는 어느 때 보다도 훈련을 열심히 하고 겸손하게 훈련에 임한 결과 부상 없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운도 따라 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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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573&aid=0000000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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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