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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생명 전하고 떠난 스물한살 청년(디자인학과 유한솔 학생)

작성일 2017-10-23 09:46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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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대학생이 스물한 살의 짧은 생을 마치면서 장기 기증으로 5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한남대에 따르면 조형예술학부 융합디자인전공 2학년 유한솔씨는 지난 14일 갑자기 쓰러져 의식불명에 빠졌다. 입대를 이틀 앞둔 날이었다. 유씨는 군에 입대하기 위해 1학기를 마치고 휴학한 상태였다. 갑작스러운 뇌혈관장애 발생으로 쓰러진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깨어나지 못했다. 

  
 큰 충격을 받은 유씨 가족은 그가 깨어날 것으로 믿고 간병에 매달렸다. 하지만 의료진은 “더 이상 유씨가 깨어날 수 없다”고 판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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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joins.com/article/22036842#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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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