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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전문가 4人 제시한 면세점업계 인공호흡법(정재완 교수)

작성일 2017-11-01 10:17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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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면세점의 경쟁력은 단연 독보적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면세 시장을 갖고 있고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면세 시장에서 10년 가까이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보복에 따른 실적 감소와 경쟁 심화, 정부의 규제 강화 움직임까지…. 잇단 악재가 면세점업계를 덮치면서 견고하게만 보였던 ‘면세 강국’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

불합리한 규제를 철폐하고 면세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장기적 계획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1979년 한국 땅에 ‘면세업’이 싹을 틔운 후 약 40년이 지났다. 이제 한국은 세계 면세점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면세 선진국’으로 성장했다.

2015년 기준 한국의 세계 면세점 시장점유율은 14.4%로 2위인 중국(7.3%)을 두 배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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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0&aid=0000045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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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