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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규식문화카페- “우리는 독립을 원한다”(이규식 교수)

작성일 2017-10-13 09:36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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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퀘벡, 벨기에-플랑드르, 영국-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 스페인-바스크, 프랑스-코르시카, 중국-티베트, 이탈리아-롬바르디아 주 등 북부…. 이들 지역은 모두 독립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여기에 최근 첨예한 대립을 보이는 스페인의 카탈루냐 지역의 경우<사진 왼쪽> 그 극한을 보는 듯하다.

이 중에는 이미 여러 차례 독립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거쳤으나 여의치 않아 일단 수면 밑으로 들어갔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잠재적 폭탄으로 남은 경우도 있고 독립을 둘러싼 대립과 갈등의 여파가 해당 국가를 넘어 다른 나라로, 이어 전 세계로 파급될 개연성마저 무시 못할 경우도 있다. 모두들 자신들의 고유한 정체성을 드높이며 독립국가로 살아가기를 원한다. 유고연방 와해 이후 세르비아, 마케도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 오밀조밀한 나라로 분리된 경우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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