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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교재·교구 직접 만들어 5·18 알리는 대전 한남대생 ‘오월애’(역사교육과)

작성일 2017-09-08 10:24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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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지만 여전히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더더욱 광주나 남도지역 외의 사람들은 5·18 자체에 대해서도 모르는 경우도 많구요. 교재와 교구를 직접 만들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알리기로 결심한 것은 그 때문이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1980년 인권기록유산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을 토대로 5·18을 알리고 있는 단체가 있다.  주인공은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월애’. 이들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17 청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킴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월애’ 대표를 맡고 있는 한남대 역사교육과 3학년 손영준씨는 “‘오월애’라는 명칭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슬프고 아픈 기억이  아닌 사랑해야할 기억으로 바꾸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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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5047964006130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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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