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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중부권 대표 '글로컬' 거점 사립대 한남대학교

작성일 2017-09-08 10:26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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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1등 사립대학'인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가 올해 개교 61주년을 맞는다. 미국 장로교 선교사들에 의해 1956년 설립된 한남대는 대전 대덕구에 메인 캠퍼스를, 대덕R&D특구 내에 대덕밸리캠퍼스를 두고 있다. 중부권을 대표하는 '글로컬' 거점 사립대학인 만큼 그 규모도 대전에서 국립대인 충남대 다음으로 크다. 현재 7개 단과대학, 3개 독립학부, 50개 학과(전공)에 약 1만 3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10만여 명의 동문이 있다는 점은 한남대만의 강점이다. 또한 선교사들에 의해 일찌감치 글로벌 교육을 시작해 외국어가 강한 대학으로 유명하며, 세계 47개국에 256개 자매대학과의 해외교류를 하고 있다.

한남대가 오는 15일까지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 나선다. 인원은 수시모집 정원내 1825명, 정원외 포함 2001명이다. 우선 학생부종합전형으로 895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에 비해 130명이 증가했다. 또 모든 전형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을 폐지했다. 고른 기회전형을 확대하기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 고교졸업(예정)자들만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전형은 전년도에 비해 67명이 증가한 268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에 지원 가능한 수험생은 학생부교과전형 등과 중복 지원하는 전략을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형간소화를 추구해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수학능력시험 등 3개의 전형으로 간소화했다는 점은 한남대만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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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