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한남

[대전일보] 대전 지역 4년제 대학 수시모집 마감…지원율 관심

작성일 2017-09-18 10:49

작성자 장효진

조회수 1004

수정

지역 4년제  대학들이 2018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가운데 각 대학의 지원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수시모집에서 대전대  간호학과가 43.14대 1로, 지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별로 보면 한밭대는  정원내 1022명 모집에 619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06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6.73대 1의 지원율보다는 다소 하락한 수준이다. 올해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전형)는 건축학과(5년제·지역인재전형)로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컴퓨터공학과(지역인재전형)가 16대 1의 지원율을 보였다.

한남대는 1825명(정원 내) 모집에 9646명이 지원해 5.29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4.8대 1보다 상승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경쟁률 상위학과는 한남인재전형의 간호학과 22.36대 1(11명 모집에 246명 지원), 지역인재전형의 행정·경찰학부 경찰학전공 18.8대 1(5명 모집에 94명 지원)을 기록했다.



▲기사 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16/0200000000AKR20170916036500063.HTML?input=1195m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