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교내 학생 창업동아리 3개팀이 고용노동부와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슈퍼루키 창업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동아리는 ‘클로버’와 ‘A Gift Giver’, ‘Twinkle’ 등 모두 3개팀 9명이다.
이들은 한남대 교양융복합대학에서 지난 3월 첫 개설한 ‘소셜벤처창업실무(지도교수 최종근)’를 수강한 학생들로 처음부터 창업을 위해 조직적으로 모인 팀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교양수업을 받으며 조별과제를 위해 팀을 구성해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조금씩 자신들의 잠재력을 수업을 통해 발견하게 됐다.
이후 지난 5월 한남대 창업지원단에서 추진하는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하면서 자신들의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는 과정을 밟았다.
특히 대전시 지원으로 지역 고경력 과학자 및 퇴직연구원들의 기술코칭 및 창업멘토링을 받으며 기량이 성장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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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