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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통섭교육으로 미래직업 창출하는 선순환 구축” (신동민 학사부총장)

작성일 2017-06-12 09:17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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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초점은 AI를 비롯한 첨단 지식과 과학기술을 적용한 산업과 경제발전에 맞춰져 있다. 더불어서 교육에 있어서도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시대에 잘 적응하고 취업과 창업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기술적 인재 육성에 좀 더 치중하고 있는 현상이다. 그러나 모든 산업과 경제, 생활에 이용되는 상품 및 서비스는 사람이 행복해야 함을 간과하고 있다. 그것은 작금의 대학교육 현장에서 각종 평가를 통한 구조조정과 재정지원이라는 생존의 문제에 집중하고 있고, 그에 따라 교육도 사람이 행복하기 위한 인성과 교양인으로서 최소한의 지식과 인성교육을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있어서 대학교육은 한 분야만 깊이 있게 공부하는 편향된 능력과 기계적 인성을 가진 교육이 아니라 융·복합이라는 시대적 요청을 대 전제로 학문의 통섭(학제간)교육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교양과정에서는 계열에 관계없이 문사철과 수물화생의 인성과 학문의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혁신적으로 개편해야 한다. 이런 교육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어야 사람이 행복한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내는 아이디어 생성과 제품생산에 기여할 것이며, 그 결과물은 사람의 생활에 편리하고 행복한 것이 되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품과 서비스가 될 것이다. 또 그 결과는 수많은 새로운 직업의 생성과 창업과 같은 긍정적 선순환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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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