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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한남대, 지역 기술창업 거점대학 '우뚝'

작성일 2017-06-20 16:52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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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가 명실상부한 '지역 기술창업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남대는 19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기술진흥원이 공모한 '2017년 수요발굴지원단 사업'에 선정돼 올해 연말까지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한남대 기술지주회사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요발굴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로 인해 공공기술에 대한 사업화 추진 의지와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종합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에 정부가 선정한 총 34개의 민간기술사업화 전문기관 중 가운데 '대학 기술지주회사'는 한남대를 포함해 4곳 뿐이다. 

손대락 한남대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는 "각종 국책사업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 기술창업 거점대학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가장 큰 장점인 해외 기업수요 발굴 및 해외 기술사업화 지원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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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