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지난 4월 교육부의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2022년까지 5년간 약 23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한남대는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지역사회, 기업과 연계한 글로컬 창의융합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을 이끌기 위한 비전도 설정했다. 이 처럼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창업과목의 교양필수화, 학문 분야별 교과·비교과프로그램 운영, 취·창업 프로그램 강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 3월 교양융복합대학을 '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으로 새롭게 명명하고, 학문 간 유기적 통합과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다. 기초학문 융합, 진로직업교육 등 교양교육의 리뉴얼도 추진한다. 10개 연계전공을 개설해 수강인원 제약이 없이 다양한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융·복합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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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