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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서울 남대문시장-대전 한남대 ‘윈윈 협력’ 화제

작성일 2017-04-26 10:26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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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남대문시장이 대전의 한남대 학생들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한남대는 디자인 분야의 전문적 조언으로 남대문시장 브랜드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전통시장과 대학의 이 같은 윈윈 협력이 대학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국인 쇼핑객들이 연일 쏟아지는 남대문시장. 그 가운데 최대의 액세서리 종합상가인 삼호·우주상가는 외국인들로 더욱 발 디딜 틈이 없다. 이 액세서리의 메카에 올 6월 한남대 학생들의 창업 점포 10개가 들어선다. 10개 점포의 연간 임차료는 1억 원이 넘지만 남대문시장 측은 무상으로 제공한다.  

성하준 삼호·우주상가 상인회장은 “이곳에는 약 1000개의 패션, 주얼리, 액세서리 점포가 성업 중이다. 이곳 상인들 모두가 창업 대학생들의 실전 멘토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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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all/20170425/8407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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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