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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대전지역 9개 대학 평균등록금

작성일 2017-05-01 11:44

작성자 장효진

조회수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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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권 4년제 일반대학 9개교의 연간 평균 등록금이 662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73만 원보다 10여만 원 하락한 수준이다. 대부분 대학들이 정부 등록금 부담경감 대책에 동참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달 28일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 대학들의 평균 등록금은 연간 662만 원이다.

사립대는 대부분 700만 원 이상에 포진해있는 반면 국립대는 400만 원 초·중반대에 형성됐다.

특히 국립대와 사립대는 최대 400만 원대의 금액 차이를 보이며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우선 사립대 중에서는 을지대학교가 연간 849만 원으로 등록금이 가장 비쌌다. 이어 대전대(723만 원), 목원대(720만 원), 한남대(718만 원), 배재대(709만 원), 우송대(706만 원)로 대부분 700만 원 초반대를 기록했다. 건양대(논산캠퍼스)는 669만 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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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