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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뚜벅이’ 한남대 이덕훈 총장님은 ‘장학금 천사’

작성일 2017-02-17 09:27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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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취임한 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뚜벅이’다.

취임과 동시에 총장 전용차량을 없애고 큼지막 한 배낭을 멘 채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한다. 전용차량 유지관리비 등 절약된 예산 매년 1억 5000만원은 올해부터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이 총장의 헌신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은 ‘다니엘 장학금’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될만한 신입생·재학생이 걱정 않고 공부에만 매진하도록 해 한남대 내에선 ‘명품 장학금’으로 불린다.

다니엘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등록금은 물론 책 읽는 비용까지 주어져 전국 최고 수준 혜택이 따라온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4년 간 입학금을 포함한 등록금과 도서비(연 400만원), 기숙사비 전액, 해외교류 활동 시 우선순위 부여, 일반 대학원 전액 장학금 등 유·무형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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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