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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문재인·이재명 "사드 조기 배치 반대"…전문가 "현실성 낮다"(김종하 교수)

작성일 2017-02-21 09:26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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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들은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일본군 위안부 재협상, 군 복무 기간 단축, 개성공단 재개 등 현안과 관련한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한경 대선공약검증단은 한목소리로 “외교·안보·통일 문제는 개별 이슈에 몰두하지 말고 보다 큰 그림에 맞춰 공약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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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들은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고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말한다. 김 종하 한남대 정치언론국제학과 교수는 “일본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계속 왜곡 선전을 이어가기 때문에 파기 여론이 나오는 것”이라며 “일본 정부가 지급한 10억엔을 반납하고 재협상에 나서는 것도 충분한 시나리오”라고 평가했다. 반면 박 교수는 “만약 파기 선언을 한다면 위안부 문제에 대해선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재협상 자체에 나서지 않는 것도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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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2202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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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