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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버스-트럭 1일 운전시간 총량제 도입 필요하다

작성일 2017-03-03 15:26

작성자 장효진

조회수 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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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패키지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두어 시간 달리더니 한적한 시골마을에 멈춘다. 대기하고 있던 운전기사와 교대한 후 버스는 다시 출발한다. 그날 운행 일정이 10시간을 넘는 까닭에 운전자 휴식제를 감안하여 중간에 미리 기사를 교체한 것이었다. 대중교통이나 화물 트럭의 경우 운전자의 피로로 인한 대형사고가 끊이지 않는 현실에서 적절한 조치로 생각되었다. 장거리 버스 운전자들의 초고강도 근무일정, 시간이 곧 돈으로 직결된다는 화물트럭 기사의 살인적인 격무는 빈번히 발생하는 대형사고의 주요원인으로 꼽히건만 대책마련과 시행에는 굼뜬 우리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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