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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한남봉사상 김태경씨, 4년간 943시간 봉사

작성일 2017-02-10 09:22

작성자 장효진

조회수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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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통해 제가 배운 게 더 많아요.”

10일 한남대 성지관에서 열리는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한남봉사상’을 받는 간호학과 김태경(24)씨의 봉사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이팅 게일의 후예답게 “봉사활동은 제 삶의 일부”라고 말하는 김씨가 대학 재학기간 펼친 봉사활동은 모두 943시간에 달한다.

 

하루 8시간씩 계산하면 117일로 매년 한 달 가량봉사활동을 펼친 셈이다.

사실 김씨에게 봉사활동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부모와 함께 봉사활동을 시작해 이젠 삶의 일부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어렸을때부터 비정부기구(NGO) 활동에 참여해 매년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 이브에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거리 모금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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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kookilbo.com/v/a305fa5548d24974b8cb9169bf973a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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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