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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한남대 등록금이 가장 높다고요? (지역대학 등록금 비교)

작성일 2017-02-14 09:21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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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청권 국·공립대학 중 평균 등록금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한밭대학교로 나타났다.

사립대학에서는 의과대학 위주로 운영되는 을지대학교가 가장 높았다.

13일 대학교육연구소가 발표한 '지난해 학생 1인당 연간 등록금 현황'에 따르면 사립 일반대학 연간 평균 등록금은 737만 원, 국립 일반대학은 421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의 국·공립대학 중에서는 한밭대가 445만 원을 기록해 충청권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전국에서 4번째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어 충북대 424만 원, 충남대 417만 원, 공주대 383만 원, 공주교대 342만 원, 청주교대 323만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립대학 중에서는 을지대가 85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 역시 전국에서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어 한서대 795만 원, 남서울대 781 만 원, 순천향대 773만 원, 호서대·백석대 768만 원, 청주대 761만 원, 선문대 743만 원, 대전대 722만 원, 목원대 720만 원, 한남대 719만 원, 중부대 716만 원, 배재대 709만 원, 우송대 706만 원, 건양대 667만 원, 금강대 656만 원 등의 순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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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