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작가인 만석은 시낭송가와 함께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축제에 참가하게 된다. 큰 실수로 공연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초등학교 동창인 현미를 만나게 되고, 한인회장의 도움으로 만석은 꿈을 이루지만 혼자 남겨진 현실을 견디지 못하고 다시 에딘버러로 향하는데….’
2016년의 마지막 날, 연극 ‘에딘버러 가다’가 지역민들을 찾아온다.
극단 자유세상 창단 공연이자 한남대 평생교육원 문화예술과정 개설을 기념해 오는 31일 오후 4시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관객을 맞는 ‘에딘버러 가다’는 세계적인 공연 축제인 에딘버러 프린지 축제를 무대로 펼쳐지는 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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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