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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받은 태국 김정웅 선교사 상금 전액 학교 발전기금 기탁

작성일 2016-11-24 10:09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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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세가 강한 태국에서 40년간 선교활동을 한 선교사가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전액을 대학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한남대(총장 이덕훈) 성문학과(65년 졸업)를 졸업한 김정웅 목사는 1976년 한국에서 파송된 3번째 태국 선교사다. 40년간 태국에서 선교 열정을 바친 김 목사는 지난 11일 ‘2016 한남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남대를 찾았다.

이날 ‘제14회 자랑스러운 한남인 상’을 수상한 김 목사는 받은 상금 전액인 200만원을 이덕훈 총장에게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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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