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사회에서 나라 걱정을 하지 않는 사람은 아마도 하나도 없는 듯하다. 모두가 다 자기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한마디씩 던지면서 한탄한다. 그렇게 우리 사회는 지금 막중한 위기의식에 가득차 있다. 그것은 커다란 위기이면서 동시에 그만큼 큰 희망스런 기회다. 이것은 비상상태다. 이때 한결같이 그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이게 나라냐?!’ 하는 탄식이다. 나라를 제대로 이끌라는 맘으로 표를 던진 사람들이나, 그에게 별로 기대를 걸지 않았던 사람들도 한결같이 답답하고 안타까워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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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