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되는 계층 간 소통단절은 가요에서도 선호의 편차를 드러낸다.
아이돌 가수 그룹과 7080콘서트, 가요무대 등으로 구분되는 세대 간 취향의 차이는 불후의 명곡, 슈가맨 같은 프로그램이 그 간극을 일정부분 메운다지만 여전히 견고하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샹송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가 전 프랑스인의 감성을 집결하고 동질감을 확인시켰던 사례는 이제 지나간 시대의 문화현상으로만 남을까.
<기사 보기>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80859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