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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국립대 '오르고' 사립대 '내리고' 지역대 정시 경쟁률 희비

작성일 2022-01-05 09:21

작성자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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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권 주요 4년제 대학들이 정시 모집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국립대인 충남대와 한밭대는 경쟁률이 소폭 상승한 반면, 대부분 지역 사립대는 하락한 것.

3일 4년제 대학별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한남대는 총 604명(정원 내) 모집에 1623명이 지원해 2.6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2. 82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경쟁률 상위학과는 일반전형의 미술교육과 5.43대 1, 호텔항공경영학과 5.14대 1, 건축학과 5.00대 1, 의류학과 4.60대 1 등으로 집계됐다.

대전대도 450명 모집에 1293명이 지원해 평균 2.87대 1로 지난해 3.32대 1보다 소폭 낮아졌고, 목원대는 1.44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2. 12대 1 보다 떨어졌다. 지난해 6.9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우송대 역시 4.61대 1로 떨어졌다.

**[기사 원문 보기]=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201040100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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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