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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한남대 LINC 사업단 '특성화 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 조성 박차(LINC 3.0특집)

작성일 2022-08-31 09:15

작성자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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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대학이 '혁신 전초기지'로서 새로운 지식, 기술 창출에 대한 산업계 혁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등 역할 강화를 위해 각종 지원을 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LINC 3.0 사업이다. 이 사업은 1~2단계 사업에 이어 그간의 성과를 지속 고도화하고 대학 산학연협력 모형의 실질적 성장을 유도해 대학-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전지역에선 한남대가 LINC 3.0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남대 LINC 3.0 사업단은 7월 5일 사업단 사무실 로비에서 이광섭 총장과 주요 보직자, 가족회사 대표,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한남대는 교육부의 LINC 3.0사업의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돼 향후 6년간 국비 약 240억여 원을 지원받으며 기존에 수행했던 LINC+ 사업성과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한남대는 특성화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실현하고 산학연 일체 혁신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대학 특성화 4대 분야(바이오메디컬, 스마트모빌리티, 차세대무선통신, 사회공공가치서비스·비즈니스)의 산업성장센터 중심의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고부가가치 창출과 미래 신산업 인력양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참여 학과 중심의 산학연협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LINC 3.0사업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총 6년간 시행된다. 이에 한남대의 LINC 3.0 사업 추진 배경 등에 대해 알아본다.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