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충원이 마무리되며, 대전지역 대학들이 마지막 추가모집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입학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각 대학들은 2월 말까지 정원이 채워지지 않은 학과를 중심으로 추가모집에 나서게 되며, 마지막 기회인 만큼 총력을 다한다는 각오다.
19일 대학가에 따르면, 대전권 주요 4년제 대학들이 2월 16~17일 등록금 환불 및 납부 절차가 마무리되며, 각 대학으로 입학할 대부분 신입생이 결정됐다. 개학일이 3월 2일로 예정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신입생 추가모집을 통해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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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