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골한마디

학교내 흡연실운영에 관한 제안

작성일 2017-03-28 15:59

작성자 정인화

조회수 1097

수정
늘 학교 건물 앞에서 수업 끝나면 학생들이 모여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늘 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학기 들어서, 새롭게 이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것을 보았습니다. 먼저, 학교가 깨끗해졌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흡연자들이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우지 못하니까, 비흡연자들에게 마음껏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자유를 준 것 같습니다. 그러나, 흡연자들이 학생들입니다. 이들의 건강이 매우 염려가 됩니다. 그러므로 학교가 이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흡연실에 경고문과 경고그림을 붙여 놓았으면 합니다. 그림은 글 보다도 훨씬 강한 억제력이 있다고 확인된바 있으니, 부디, 이들이 흡연하는 장소에 흡연의 결과가 얼마나 이들의 장래에 심각한 장애가 될 지를 알게해주는 그림을 함께 붙여놓으면 좋겠습니다. 단지, 이들의 흡연의 자유만을 생각하지 마시고, 이들이 우리의 학생들임을 알고 이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실천했으면 합니다. 이들에게 따뜻한 안내글과 함께 경고를 주는 그림을 그 곳에 함께 붙여놓아 주세요. - 나라에서는 담배갑에 경고그림을 넣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학교는 더더욱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보관리부서 : 시스템운영팀

최종 수정일 : 2021-03-11